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가 예방접종 시행, 오미크론 유행 등을 통해 전반적 면역수준과 감염 대응 역량 향상으로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외출 시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파우치 만들기 건강교실을 오는 11월 9일 운영한다.

‘한 땀 한 땀 꾸러미 만들기’ 건강교실은 어린 자녀와 함께 외출 시 자녀의 다양한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외출 필수품인 기저귀 파우치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통해 모아의 건강한 애책감을 형성하는 태교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된다.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건강교실은 10월 17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 ‘맘편한 임신-임산부 건강교실(골약)’을 선택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건강교실 참여자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안내문자를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소중한 자녀의 용품을 손수 만드는 시간을 통해 모아의 건강한 애착을 형성하도록 이번 건강교실을 준비했다”며 “광양시는 시대 변화에 맞춘 건강교실 운영으로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광양시보건소 통합보건과 출산지원팀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