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금강호텔(600754)은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탑라인 성장 재개와 해외 사업 적자폭 축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2022~2023년 매출은 YoY +5%/+37%, 순이익은 YoY +145%/+570%의 큰 폭의 개선이 전망된다.

금강호텔의 해외 사업 확장도 기대된다. 9월 공시에 따르면, 금강호텔은 스위스 증시에서 2억 주(총 발행 주식수의 19%) GDR을 발행할 계획이며, 조달 자금 119억위안은 인수합병 및 해외 사업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예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금강호텔은 1993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국영기업으로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2위, 중국 1위 호텔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며"코로나19 기간 동안 공격적으로 호텔 수를 확장해 하위 업체와의 격차를 벌려 금강호텔의 호텔 수는 2020년/2021년/2022년상반기 각각 892개/1207개/362개 순증했으며 시장점유율은 2018년 18%에서 2022년 22%로 4%p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