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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관광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마크 본 아늠 파크 하얏트 부산 총지배인(왼쪽)과 서성기 코레일 부산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이 KTX와 연계한 럭셔리 관광 상품 출시를 위해 코레일 부산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 따르면 지난 18일 코레일 부산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바다와 광안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의 전망과 최고급 시설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럭셔리 관광 상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크 본 아늠 (Marc von Arnim) 파크 하얏트 부산 총지배인은 “코레일 부산역과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KTX 연계 력셔리 관광 상품을 내놓아 부산을 머물고 체험하는 자유여행의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 모두에게 럭셔리 호텔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기대감을 내보였다.

서성기 코레일 부산역장도 “이번 업무협약은 KTX 연계 고급 관광 상품을 내놓는 초석이 될 것이다. 파크 하얏트 호텔과 힘을 합쳐 부산지역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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