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DGB금융지주(139130)는 글로벌 긴축이 불러올 경기부진이 장기적으로 은행업황을 어렵게 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다.

금리상승으로 인해 순이자마진이 늘어난데다 대기업 위주로 대출금이 늘어나면서 이자이익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비이자이익은 전분기에 이어 여전히 부진하겠지만, 양호한 이자이익이 이를 충분히 상쇄하고 있다.

구경회 SK증권 애널리스트는"아직은 경기둔화가 자산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크지 않아서, 3분기 대손비용은 안정적일 전망이다"며"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36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0%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컨센서스는 146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