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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20일 오전 중국 쓰촨성 야안시 류현성에서 발생한 규모 7.0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신랑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재 사망 102명 부상 3000여명에 이른다.
한편 현지언론들은 이번 강진이 지난 2008년 5월 발생한 원촨 대지진의 여진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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