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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조비농악단,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지도상’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10-04 08:59 KRD7
#삼척시청 #박상수시장 #삼척조비농악단
NSP통신-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삼척조비농악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척시)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삼척조비농악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조비농악단(단장 홍성태)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시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홍성태 단장이 지도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삼척조비농악단’에는 우승배와 우승기가 수여되고 오는 2024년에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다.

정선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시 일상의 축복으로, 화합·공존·축제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18개 시군 18개 민속단(경연 16, 시연 2)이 참가해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으로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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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조비농악은 예전부터 입춘날 선농단에서 행한 농악으로 특이한 가락과 복색, 진법이 타지역과 차이가 나는 농악으로 삼척 조비리(현 조비동)를 중심으로 계속 전승돼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니면서 오늘날 삼척을 대표하는 농악으로 발전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척조비농악이 지속적으로 발전 계승되고 대내외에 우리 시의 대표 농악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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