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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美 투자사, ‘새로운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신약물질’ 개발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2-09-29 09:42 KRD2
#한올바이오파마(009420) #이뮤노반트 #자가면역질환 #신약

이뮤노반트, IMVT-1402 전격개발...동물실험서 놀라운결과...FDA임상 곧 착수...12조원시장 겨냥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한올바이오파마(009420)의 미국 투자사인 이뮤노반트가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전격발표했다. 전 임상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와 곧 FDA 임상에 착수한다.

이뮤노반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차세대 자가면역질환(a Next Generation Anti-FcRn)치료 신약물질을 개발했다 "고 밝혔다. 이번 신약물질(IMVT-1402)은 전임상(동물실험)에서 알부민 및 LDL의 수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에 개발중인 바토클리맙(IMVT-1401)과 효능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피테 살츠만 CEO는 "이번 전임상의 고무적인결과에 기쁘다 "며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줄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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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반트는 FDA에 곧 IND(임상) 서류를 제출해 내년초에 임상1상에 들어갈계획이다. 내년 중반이면 중간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이뮤노반트측은 밝혔다.

자가면역질환(FcRn)은 상피세포에 존재하는 수용체로 혈장의 lgG(면역글로빈 G)와 알부민을 세포안으로 흡수한 후 다시 세포밖으로 방출한다, 자가항체이 75%가 lgG이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화의 조절을 위해선 lgG의 감소가 핵심이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시장 규모는 현재 약 12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말 기준 이뮤노반트에 지분 93만9395주를 보유중이다. 이뮤노반트는 한올바이오파마의 신약개발 파트너이기도 하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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