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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ICC가 창업 오디션 대에 참가해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이성환 단장)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ICC가 지난 22일 창업 오디션 대회(2022 G-STAR Pitchday[북부권])에 참가해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2022 G-STAR Pitchday는 권위 있는 창업 오디션 대회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지닌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검증 및 비즈니스 모델 개선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참가팀은 총 예비창업자 10팀으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장성 검증 및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한 창업 아이템 검증 발표가 진행됐다.

창업아이템 ‘어디서나 수비드’로 우수상을 수상한 최준성(외식산업학부 4학년)학생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아 대회에 참가했으며 아이디어를 고심하다 최근 트렌드인 캠핑족을 타깃으로 편리한 기존의 수비드 머신과 진공포장기 없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수비드 스테이크 밀키트를 제안하여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띠제로 앞치마’로 인기상을 수상한 이정우(외식산업학부 4학년)학생은 전공 역량을 살려 기존 주방용 앞치마에 띠를 제거해 탈부착이 편하며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으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두 학생은 이번을 계기로 실제 창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ICC 김형준 센터장은 “위덕대학교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ICC센터는 이러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향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위덕대학교가 지역사회 창업선도대학으로 나갈 수 있도록 초석을 갖추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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