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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제53회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3회를 맞은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는 조리, 미용, 창업아이템 분야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학생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조리, 서양조리, 제과제빵, 네일미용,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창업아이템 등 8개 종목에 113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노력한 기량을 펼쳤다.
조리 분야(한국조리, 서양조리)는 공통으로 주어진 주재료를 활용해 각자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제과제빵 분야는 지정 과제를 제한된 시간에 완성해 제출하는 과제가 제시됐다.
미용 분야는 국가기술자격시험 수준의 과제가 제시됐으며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수준의 작품이 많이 제출되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감탄과 호응을 얻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실기경진대회를 통해 가사계열에 재능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이러한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 교육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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