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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차지포인트(CHPT.US)는 강한 수요와 공급망 차질이 얽히며 2분기 수주 잔고가 증가(+26% QoQ) 하였는데, 정부 자금 유입과 더불어 공급망 차질이 점차 완화되면서 하반기 매출 고속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 개발에 따른 신제품 마진 개선, 원재료/ 물류 비용 안정, 판가 상승 시간차 반영 등이 예상되며, 2분기 마진에 원재료/물류 비용이 미친 영향이 -6%p였던 점을 감안할 때 이를 상쇄하는 것 이상의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영업비용의 70%를 차지하는 인건비 증가율 둔화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요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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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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