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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9일 웅비관에서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 및 교육지원청 국(과)장, 장학관을 대상으로 2학기 정상적인 학사운영 및 교육회복 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국과 정책국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과 학교 지원 방안이 현장에 내실 있게 적용될 수 있도록 주요 추진 내용을 안내하고 현안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 로 인한 피해 지역의 지속적인 복구 지원과 더불어 앞으로 이어질 태풍과 폭우 등의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강조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가 감소세에 있으나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를 유지·정비해 재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해에 대한 대비와 안전관리를 통해 2학기 정상적인 학사운영 및 교육회복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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