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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NH농협카드는 올해가 카드사업 성장기반 확립의 해라는 기치 아래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NH농협카드는 올해 카드사업 환경을 ▲여전법 개정에 따른 신규 회원 추진 여건 악화 ▲카드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수익자원 제한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에 따른 비용절감을 위한 서비스 축소 어려움 등 가장 어려운 시기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NH농협카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카드사업 성장의 근간인 우량 신규회원추진에 국내 최대 영업점 채널망을 기반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비영업점 채널 확대를 통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NH농협카드는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이용액 증대를 위해 회원의 라이프사이클 및 이용행태를 기반으로 고객군별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며 농협금융 산하 각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이번워크숍에서 2012년 우수사무소 및 직원에 대한 채움 대상 시상을 시행했고 사무소 부문 채움 최우수상은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 남서울농협(조합장 이경준) 울산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 중울산농협(조합장 박성흠)을 개인부문 채움 대상에는 김경희 울산 방어진농협 남목지점 과장대리, 김선봉 농협은행 경기 호계동지점 팀장을 선정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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