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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천재 ‘화성 뱃놀이 축제’ 드디어 개막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9-16 14: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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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뱃놀이 축제 요트 체험 모습. (화성시)
뱃놀이 축제 요트 체험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푸르른 바다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3년만에 화려한 컴백을 하며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로서의 명성을 과시한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16일부터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장 큰 볼거리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해상 공연 ‘풍류단의 항해’이다.

20척의 요트들이 하루 두 번 관람객을 싣고 해상무대에 도착하면 시원한 물줄기를 뿜으며 바다 위를 나르는 플라이보드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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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야간 드론쇼와 공중 공연이 펼쳐지며 가을 하늘을 수 놓는다.

개막 첫날인 16일 저녁는 뱃놀이 풍류 콘서트와 함께 공중 공연, 밤바다 레이저쇼를 감상할 수 있다.

풍류 콘서트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꼽히는 김주리, 국악그룹 잔향이 무대에 오르며 과거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의 위용을 보여주는 거대한 배 오브제가 하늘을 가르며 항해하는 공중공연과 레이저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17일에는 더욱 기대되는 공연이 펼쳐진다. 현란한 불꽃 타악과 빛볼무 공연을 시작으로 공중곡예와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밝히며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볼거리와 체험들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화성 뱃놀이 축제 승선체험권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화성시 지역화폐 3000원권이 제공되며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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