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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이 캠퍼스 내 수목 전지 작업을 시작하는 작업자들을 만나 안전을 당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광대는 캠퍼스 조경 및 환경개선을 위해 14일부터 3개월 일정으로 수목 전지작업에 들어갔으며, 20여 명의 작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14일 아침 첫 전지에 앞서 작업자들을 만난 박맹수 총장은 기념품과 음료를 전달하고 “캠퍼스 환경개선을 위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업 효율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두가 안전수칙을 잘 따라 무사고로 작업이 완료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에 선정되기도 한 원광대는 1970년대 초반부터 조성된 인공호수인 수덕호를 중심으로 4월 초 백목련부터 시작해 벚꽃과 철쭉, 영산홍 등이 꽃동산을 만들고 가을이면 은행나무 단풍이 노란 물결을 이뤄 시민들의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전지작업은 녹지 면적 16만5000㎥에 130여 종, 280만여 주의 수목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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