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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추석맞이 어울나눔행사 (사단법인 건강나눔)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 지역에서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과 함께 모두가 하나되기를 기원하는 나눔행사가 열려 눈길을 모았다.

7일 건강나눔 다목적 강의실에서 노인, 장애인, 다문화 이주 여성 등 200여명이 참여한 ‘모두가 행복 가득한 추석맞이 어울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목포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사단법인 건강나눔이 후원한 어울나눔 행사는 모두가 함께 ‘나누는 즐거움과 기쁨을 가득 안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단체는 행사중 나눔증정식을 통해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이웃과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목포지부와 사단법인 건강나눔은 평소 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을 사고 있다.

건강나눔 임채은 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 19 등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지속적으로 이웃들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아 회장은 “함께 힘을 더해 나눔을 실천하며,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교육을 통한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다는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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