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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 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민의 아이디어를 발굴, 이를 공사 사업에 반영해 공공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혁신 아이디어 응모분야는 크게 새정부 4대 혁신 정책 관련 내용 중 도민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사회적 가치실현 △코로나 대응 전략 △경영혁신방안 △기타 자유주제로 4가지 분야의 아이디어 공모다.

또한 ‘도민과 함께 변화하는 GBDC 혁신 아이디어 공모’ 가 주제인 만큼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된 혁신 아이디어는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10월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5점)이 선정된다.

총상금은 350만 원(제세공과금 본인부담)이며, 최우수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장려상 각 30만 원이다.

이재혁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혁신은 실수요자인 도민의 아이디어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공모전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혁신 아이디어 공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경상북도개발공사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기획조정실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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