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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SBI저축은행의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정기예금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1일부로 적용되며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 상품이 대상이다.

이를 통해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은 0.2%p 인상된 3.95%로 변경돼 국내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게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속되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융사들의 금리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하게 되었다”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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