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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북방화창(002371.CH)은 2분기 매출액이 33억위안(YoY +51%), 순이익은 6억위안 (YoY +131%)로 가이던스 중간값에 부합했다.

중국 반도체 파운드리와 IDM 업체들의 증설과 반도체 장비 국산화가 진 행되며 북방화창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높은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YoY 5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했고, 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2%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총매출액 54억위안 중 반도체 장비, 진공 장비 등의 매출을 포함한 전자공정장비 매출액이 41억위안(YoY +45%)으로 전년동기 YoY 64% 성장에 이어 견조했고, 전자 부품 매출액이 13억위안(YoY +73)을 기록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상반기 순이익률은 13.9%로 최근 10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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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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