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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2022, 아시아퍼시픽컵·아메리카컵 본선 진출 라인업 확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8-29 09: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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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7일 ‘SWC2022’ 미주 지역 예선 패자전 개최하고 루키 2인 비롯한 총 8명 본선 라인업 확정

NSP통신-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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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의 지역컵 참가 선수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SWC2022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 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특히 본선인 지역컵부터 3년만에 오프라인 유관중 행사로 개최돼 지난 6월 모집 단계부터 관심을 받았다.

미주 지역 예선은 예선 출전자 절반이 올해 첫 SWC 데뷔로, 신예와 전통강호의 대결로 주목받았다. 앞서 21일부터 22일 열린 예선에서 넷 중 세 티켓을 대회 유경험자들이 싹쓸이하며 노련함을 입증한 가운데, 28일 새벽 패자전에는 지난 경기에서 고배를 마신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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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회를 두고 열두 선수들이 각축전을 벌인 끝에 SWC2021 아메리카컵 공동 3위를 기록한 ▲TRUEWHALE이 가장 먼저 본선행에 성공하고 지난해 월드파이널까지 진출한 ▲MADREAMDY와 신인 ▲FALLINGFLOWER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데뷔전을 치르는 ‘ELMIMO’와 SWC2018 아메리카컵 우승자 ‘DRMZJOSEPH’ 선수가 승부를 겨뤘으며 ▲DRMZJOSEPH이 세 개 매치를 먼저 승리하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SPIRES와 ▲FALLINGFLOWER 등 루키 2인방이 데뷔에 성공하고 ▲ZEFA, ▲RAIGEKI, ▲BIGV, ▲TRUEWHALE, ▲MADREAMDY, ▲DRMZJOSEPH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아메리카컵에서 맞붙게 됐다.

SWC 전통 강자가 다수 포진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아시아퍼시픽 D조 동남아와 호주 지역 예선전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치러졌다. 27일 첫 번째 경기에서는 지난해 아시아퍼시픽컵 4위에 머무른 DOCTHURR가 작년 월드 챔피언인 DILIGENT-YC를 꺾고 첫 번째 티켓을 획득, SWC 신흥 강대국 태국의 파워를 보여주며 관중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28일 패자전에서는 남은 본선 티켓 한 장을 향한 선수들의 접전이 벌어졌으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강력한 우승 후보 DILIGENT-YC가 라운드 2에서 탈락해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이어 전일 결승전에서 DOCTHURR에 패한 O2LOVEO가 2017년 월드 파이널 및 지난해 아시아퍼시픽컵 8강 진출 경험을 살려 다시 한번 결승에 도전,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던 JINYAO의 핵심 픽을 효과적으로 압박하며 패자전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SWC2022는 28일 동남아&호주 패자전을 마지막으로 본선인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출전 선수진을 완성했다. 오는 9월 17일 베를린에서 유럽컵이 열리는 데 이어 10월 9일 뉴욕에서 아메리카컵, 10월 22일 방콕에서 아시아퍼시픽컵이 개최되며, 11월 12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결승전인 월드 파이널이 펼쳐질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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