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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에몬스가 25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코펀(KOFURN) 가구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코펀 가구전시회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 박람회다.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과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가구는 물론 조명,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관련 분야의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

이어 코펀 가구 전시 행사 중 가구리빙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개최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에몬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코펀 가구전시회 (에몬스가구 제공)

에몬스는 이번 가구전시회에서 올 F/W(가을·겨울)시즌 신제품을 포함한 소파, 침대, 붙박이장, 거실장, 매트리스, 식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장 방문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기간 내 참관 고객을 대상으로 에몬스 블랑 소파 경품 추첨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9개국에서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1200개 부스를 운영한다. 해외 기업이 참가한 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리브랜딩을 시작한 에몬스를 비롯해 한샘, 자코모, 템퍼, 닥스퍼니처, 디쟈트, 올우드, 인까사, 우아미 등 유명 종합가구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MD초청 구매상담회와 수입 가구 구매상담회, 한국가구학회의 추계학술대회, 아마존코리아 미국 진출 설명회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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