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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벼 출수기 병해충 예찰 및 적기 방제 ‘당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8-22 18: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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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출수기에 따른 이삭도열병과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의 병해충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22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기상 상황은 전년 대비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없어 초기 작황은 좋으나 지난 10~13일 4일 연속 강우와 돌풍으로 인해 해품 등 일부 품종에서 세균벼알마름병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반면 지난해 문제 됐던 신동진 품종에서 이삭도열병의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이모작 재배지에서는 아직 출수가 되지 않아 지속적인 예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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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벼알마름병과 이삭도열병 등이 발견되었을 때는 초기에 적용약제를 방제해야 한다.

현재 벼가 꽃 피는 시기이기 때문에 완전 새벽이나 해가 지고 있는 오후 5시 이후 방제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드론 방제는 아침이슬이 있는 새벽에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방제약 선정 시 ‘바’ 계열이나 ‘자’ 계열로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PLS 제도에 따라 농약 안전 사용관리기준에 맞춰 희석배수, 사용 시기 등을 준수해 방제해야 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 8월 중순 이후 많은 강우와 돌풍으로 인해 이삭도열병과 깨씨무늬병이 급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올해 출수기 전후 철저한 예찰과 초기방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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