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싸이더스HQ)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013 핫 루키’로 떠오른 배우 김우빈과 조보아가 데뷔 후 첫 MC 도전에 나선다.

두 사람은 이번주 부터 2주간에 걸쳐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스페셜 MC로 깜짝 진행을 맡아 환상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김우빈-조보아는 KBS2 드라마 ‘학교2013’과 MBC 드라마 ‘마의’를 통해 확실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아내며,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으로 급부상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는 물론 예능을 통해 뛰어난 입담과 숨겨진 끼를 자랑한 바 있어 첫 MC에 대한 기대를 갖게한다.

특히 ‘엠카’ MC석은 소녀시대 카라 샤이니 시스타 제국의아이들 등 대세 아이돌만이 설 수 있는 자리로 알려져 김우빈과 조보아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케하고 있다.

김우빈-조보아가 스페셜 MC를 맡는 엠넷 ‘엠카’는 오는 4일과 11일 오후 6시 CJ E&M센터에서 생방송 진행된다.

한편 김우빈은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친구2’에서 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 역을 맡아 유오성, 주진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