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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타겟(TGT.US)은 회계기준 2023년 2분기(2022년 5월~7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260억 달러를, Non GAAP 기준 EPS는 0.39달러를 기록하여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했다.

1분기의 어닝쇼크 후 타겟은 지난 6월에 2분기 가이던스를 하향했는데, 낮춘 가이던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 이유는 1분기와 동일하게 과잉 재고 해소를 위한 할인과 재고 증가에 따른 관리 비용 증가이다. 타겟은 1분기에 마진이 높은 의류, 가정용품의 매출 하락으로 인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김명주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2분기 또한 동일하게 고마진 상품 매출 부진에 따른 믹스 악화로 GP마진이 전년동기대비 8.9%p 하락했다(vs 1분기 4.3%p 하락)"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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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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