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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STX그룹 북한발 리스크로 투자심리 위축…IT부품·게임 등 관심주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4-02 17: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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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STX그룹 영향 및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재발로 투자심리 위축되며 지수의 낙폭을 확대했다. 이번주 일본 금융정책위원회의 정책방향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업종에서는 IT부품, 게임, 유틸리티, 제약주가 관심주다.

국내증시는 2일 STX그룹 채권단 자율협약 이슈로 투자심리 악화되며 지수 하락으로 마감됐다.

STX조선해양의 워크아웃 우려에 기관을 중심으로 건설, 해운, 조선주의 매물이 출회되면, 지수가 하락했다. 장 막판 기관의 매물 출회 줄어들고, 외국인의 매수 유입되며 지수의 낙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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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북한의 핵시설 재가동 소식에 상승 반전하며 2.5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 외국인 순매수, 기관 및 프로그램 비차익거래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음식료, 통신업이 강세를, 증권, 은행, 건설 등은 약세를 보였다.

방산주는 북한이 가동을 중지했던 핵시설에 대해 재정비, 재가동하기로 조치했다는 소식에 스페코, 퍼스텍, 빅텍 등 방산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했다.

카지노주는 전일 주가 급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던 레저세가 실제 적용될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에 파라다이스, GKL 등의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대체휴일수혜주는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기업들의 ‘대체 휴일제’가 시행될 수 있다는 전망에 강원랜드, 하나투어 등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코렌텍(104540)은 고령화에 따른 인공관절 시장의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은행주는 STX그룹 우려로 은행주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등 은행주의 주가가 급락했다.

STX그룹주는 STX조선해양의 자율협약 소식에 STX그룹주 하한가로 주가가 급락했다.

롯데케미칼(011170)은 1분기 실적의 시장 예상치 하회 전망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은 사옥매입 등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50억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공시에 주가가 급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86.2(-0.49%), 코스닥(KOSDAQ) 552.8(-0.21%), 선물262.1(-0.96%)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18.0(+0.29%), 원/엔 12.0(-0.75%), 엔/달러 92.7(-0.53%), 달러/유로 1.2854(0.04%)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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