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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우미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가 오는 1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하양지구 A-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 79·84㎡, 총 787가구 규모(셰어형 포함)다. 전용면적 별로는 ▲79㎡ 233가구 ▲84㎡ 55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및 셰어형 타입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25일 일반공급 청약과 셰어형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30일에는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및 일반공급의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청약통장 유무,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혹은 무주택세대구성원(경산시 6개월이상 거주)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 최장 10년(2년마다 계약갱신)동안 거주 가능하고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취득세, 보유세 부담도 없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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