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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정부 SOC투자 대출규제 완화 ‘긍정적’…은행·건설·IT주 주목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3-28 18: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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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정부 경제 정책은 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편지만, 4, 5월 세부사항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해 있다. 특히, SOC투자, 고용 확대와 대출 규제 완화 등을 감안시 은행, 건설, IT, 바이오 등에 대한 관심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지수는 장 막판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 마감했다.

박근혜 정부는 다음 달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추경예산을 10조원 가량 편성하기로 발표했다.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당초보다 0.7%포인트 하향한 2.3%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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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 기관의 매수 유입규모는 확대됐지만, 개인 순매도로 전환됐다. 외국인 매도는 지속됐다.

외국인은 11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개인 및 외국인 순매도, 기관 및 프로그램 매매는 순매수 마감됐다.

업종은 음식료, 전기가스 강세를, 증권, 보험업은 약세를 기록했다.

슈프리마(094840)는 지문인식 특허 취득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슈프리마는 지문인식장치를 사용한 적응형 이미지 처리기술 관련 특허권 취득 공시에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테크윈(012450)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테크원은 2013년 1분기, 시장 컨센서스 상회 실적 전망에 주가가 상승했다.

전자결제주는 인터넷쇼핑에서 스마트폰 결제가 증가하며 수혜를 입을 전망에 KG모빌리언스, 한국사이버결제 등의 관련주가 급등했다.

한독약품(002390)은 당뇨와 비만을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대우인터네셔널(047050)은 가스전 사업부 분할 루머에 장 중 한 때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나는 등 급락세를 나타냈다.

보험주는 배당락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 28부터 배당 기준일이 지나 배당 매력이 사라진 점이 투자 심리를 약화시켰다.

방산주는 지난 27일 진돗개 하나 발령이 해제되며 투자 심리가 약화돼, 스페코, 퍼스텍 등 방위산업 관련주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93.5(0.00%), 코스닥(KOSDAQ) 552.6(0.71%), 선물 263.9(-0.02%)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12.7(+0.10%), 원/엔 11.8(-0.43%), 엔/달러 94.1(-0.17%), 달러/유로 1.2788(0.06%)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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