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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물품을 전달했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폭염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190세대에게 건강식품, 보냉가방, 양우산, 보냉병 등 10종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올여름은 폭염일수가 길어 더위로 인해 불편한데 건강식품과 보냉병 등 여러 가지 물품을 전해줘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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