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외환은행, 3억5천만달러 해외채권 발행…전년比 1.25%p 낮은 130bp 가산금리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3-26 14:35 KRD7
#외환은행 #해외채권발행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25일 아시아 및 유럽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 만기 3.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5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율에 130bp가 가산된 수준에서 결정됐다. 최초 발행 착수 당시 가산금리로 140bp가 제시됐으나 해외투자자들이 몰리면서 10bp를 낮춘 130bp로 가산금리가 최종 결정됐다.

표면금리는 2.0%, 발행수익율은 2.108%다. 발행대금은 만기도래 외화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G03-8236672469

투자 자금은 총 85개 투자자로부터 발행 규모의 약 3.4배인 12억 달러가 모집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84%, 유럽에서 16%가 참여했다. 투자자 구성은 펀드 48%, 은행 35%, PB 10%, 보험사 4%, 공공기관 3% 등이다.

이번 해외채권 발행 주간사는 BNP 파리바, BoA 메릴린치, 씨티그룹, HSBC,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가 공동으로 맡았고, 하나대투증권이 보조주간사로 참여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