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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 부산 명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사행시행자 고시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7-22 12: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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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산 명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대한토지신탁)
부산 명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대한토지신탁)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한토지신탁(대표 이훈복)이 부산 명장동 212가구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고시됐다고 밝혔다.

신탁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일대 9758㎡ 부지에 212가구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새로 올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계획 도로 등으로 둘러싸인 면적 1만㎡ 이하의 블록에서 실시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소규모 정비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련 특례법’에 따라 절차상의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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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등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후 관리처분계획인가도 사업시행인가와 한 번에 묶어 진행할 수 있다. 절차가 줄어드는 만큼 사업기간이 크게 단축된다.

이에 더해 조합 설립까지 생략하고 부동산 신탁사가 단독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신탁방식(사업시행자 방식)을 적용해 사업의 속도와 안정성이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정비사업을 단독 시행하며 준공 실적도 총 7건”이라며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들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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