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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투시도(1차)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교통환경과 관련해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개통예정이 2025년 예정이라고 알렸지만 NSP팩트체크 결과 국가철도공단은 “개통 날짜를 장담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관련 보도자료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며 “특히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4호선 과천 지식정보타운역은 기존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추가되는 신설역이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역 개통일과 관련해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현재 역을 만들기 위한 착공준비기간이고 공사계약상 55개월로 체결돼있다”며 “오는 2026년 12월에 개통예정을 목표로 설정해뒀지만 여러 가지 변동 가능성으로 확실하게 언제 개통이 될지는 확실하게 장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과천시청에서 지난해 2021년 보도한 지하철역 이름 공모 보도자료에 있던 내용을 토대로 기입한 것”이라며 “개통 일자가 애초 계획보다 연기되고 있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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