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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어울림 음악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금호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금호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소재 꿈빛극장에서 ‘제5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호건설이 사단법인 더불어배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성북구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가족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회 어울림 음악회의 오프닝 공연은 금호건설 임직원의 무대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호건설 직원의 피아노 연주 무대로 음악회의 뜻 깊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본 공연은 목관5중주와 피아노·작곡가로 구성돼 클래식을 연주하는 ‘모모앙상블’과 이정훈 마임이스트가 함께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감동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앞서 금호건설은 지난 2020년부터 음악회 후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로 음악 공연 등 문화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적어진 국내 문화 취약계층 아동들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모범적으로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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