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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결제원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디지털금융 초청연수를 공동 주관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19일 금융결제원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아르메니아 전자금융 및 금융포용 확대’ 세미나를 통해 국내 지급결제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아르메니아를 비롯한 신북방국가와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금융결제원이 아르메니아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한국의 발전된 지급결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부터 수행 중인 EBRD K2T(Korea to Transition)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에서 ‘아르메니아 전자금융 및 금융포용 확대’를 주제로 실시간 이체,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손희성 금융결제원 전무는 “금융결제원은 해외 송금시스템을 구축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르메니아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네르세스 예리치얀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부총재는 “EBRD 및 금융결제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진 디지털금융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노하우를 공유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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