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은행 본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2일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영업점에서 모든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시행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인 DID(Decentralized ID) 기술을 통해 변조가 불가능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 받아 보관 및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전북은행 모든 영업점 창구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QR인증을 하면 신분증 제출이 완료돼 통장 신규 및 해지, 수신, 여신 업무 등 모든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시행으로 영업점 방문 고객이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