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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정글,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 본격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7-11 13: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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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원장 선임 및 KAIST와 정글 프로그램 협력 양해각서 체결…개발자 연 1000명 배출 목표로 2025년까지 단계적 규모 확대 예정

NSP통신- (크래프톤)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크래프톤 정글’은 크래프톤 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이다.

만 22세~32세의 지원자 중에서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약 60명을 모집해 올 하반기부터 교육을 시작하며, 오는 2025년까지 최대 연 1000명까지 개발자를 배출할 수 있게 순차적으로 규모를 키워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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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정글은 KAIST가 현재 운영 중인 비학위 과정 ‘SW사관학교 정글’의 핵심 가치를 이어간다. SW사관학교 정글 수료자 대부분이 주요 IT 기업에 입사했으며 크래프톤 정글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개발자를 육성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KAIST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크래프톤 정글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크래프톤은 ‘SW사관학교 정글’의 핵심가치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KAIST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KAIST 류석영 전산학부장은 “배움과 성장에 대한 열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정글의 문은 열려 있다”며 “수준 높은 교육 과정 개발 등 프로그램 전반에서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김정한 블루홀(현 크래프톤) 공동 창업자를 크래프톤 정글 원장으로 선임했다.

크래프톤 정글 김정한 원장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역량을 보유한 인재는 매우 부족해 기업들이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크래프톤 정글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를 양성해,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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