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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우ㅠㄴ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스마트 건설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건설연은 교량의 손상과 노후화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코오롱글로벌,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 실시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우수 기술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통합 모니터링 및 위치 추적 등 스마트 안전·관제 기술, MC‧MG‧AI‧플랫폼 등을 활용한 시공·공정·품질·원가 개선 기술, 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 확대 기술 등 건설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스마트 건설기술이다. 모집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류 접수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으로 선정된 기술은 코오롱글로벌의 현장에 우선 도입될 예정이며 수상작 가운데 상위 3개 업체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건설연, 교량 노후화 수준 예측 기술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D.N.A(Data, Network,AI) 기술을 활용해 교량의 예방적 유지관리에 필요한 손상 및 노후화를 예측할 수 있는 교량 노후화 수준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교량 노후화 수준 예측 기술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플랫폼(이하 BMAPS)에 탑재돼 다양한 수요자들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BMAPS에서는 예측 결과와 함께 중소 노후 교량의 내하성능(하중에 견디는 능력) 추정기술, 도로시설물 성능개선사업 자동화 평가기술 등의 다양한 시설물 유지관리 정보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플랫폼은 오는 2023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양,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복합단지 분양

한양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 오피스텔,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7층부터 22층까지며 전용면적 23~55㎡, 총 288실(조합원 물량 포함) 규모로 들어선다.

◆반도건설, 충남 ‘유보라 천안 두정역’ 분양

반도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을 분양한다.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6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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