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2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꼐 태영건설의 광명루프갤러리도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건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6개월만에 누적 수주액 6조 9544억원을 달성하며 도시정비사업부문 7조클럽 달성을 앞두고 있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일원 공동주택 1329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로 수평‧별동 증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하4층에서 지상25층, 공동주택1444규모로 가구당 21평~37평의 중형평형 단지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또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 일원 13만7429㎡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261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의 자회사인 와리정유화학(WRPC)이 발주한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Warri Refinery Quick Fix PJ)를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공사금액은 약 4억 9232만 달러(약 6404억원, VAT 포함)이며 공사기한은 오는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이 사업은 나이지리아 남부 와리항(Warri Port)에서 북쪽으로 8.5km 지점에 위치한 기존 와리 정유시설(Warri Refinery)의 석유 생산품을 생산하기 위해 시운전 단계까지 긴급 보수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이 공사를 수의 계약으로 수주했으며 단독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4개동, 총 453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1074억원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