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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발개위, “시진핑 핵심정책 도시화계획 상반기 마련할 것”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3-08 11:09 KRD2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시진핑 #도시화 #인민은행

인민은행도 금융지원 예정. 급격한 대륙 도시화에 우려의 시각도 존재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올해 상반기 중 시진핑 총서기의 핵심정책인 중국의 도시화 계획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로이터와 차이나데일리 등 외신에 의하면 장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지난 6일 12기 전국인민대표회의 1차회의 기자회견을 통해 “2012년 현재 중국 도시화율은 52.6%를 기록하는 등 교육, 의료, 문화, 공공서비스 등 여러 측면에서 발전을 거듭해왔다”면서 “향후에는 도시화를 통해 내수확대와 함께 경제·사회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핑은 “도시화 과정에서 이중구조가 나타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도시규모가 합리적이지 않거나 대도시와 중소도시간 성장격차 확대가 문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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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도시화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하지만 문제점 해결이 동반된다면, 도시화는 잠재적 내수확대와 결합돼 중국 경제발전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민은행 총재 저우샤오촨(周小川)은 “인프라확충과 공공시설 건설 등 도시화를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금융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2020년까지 중국 전체인구의 60%를 도시화한다는 급격한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주민들의 불안감 치유책, 재정문제 해결 등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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