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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치매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위한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봉화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9일부터 매주 목요일 봉화군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치매에 대한 교육 및 인지강화 교실인 ‘굳세어라 뇌 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치매 예방 체조, 콩주머니 던지기 등이 포함된 신체활동과 텀블러 만들기, 컵 받침 타일 공예, 인지 책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치매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치매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발병률을 감소시켜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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