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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익산 인화동지점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금융 교육은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정상적 금융거래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익산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장지환) 소속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화폐의 의미, 보이스 피싱 예방, 통장발급, 자동화기기 이용 등 기본적인 은행 거래에 필요한 내용들을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처음 접해본 경제 교육과 은행 체험교육에 매우 큰 호기심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은행 지점 방문이 쉽지 않고 이번 교육으로 은행 지점에 처음 방문한 분들도 있다”며 “평소 금융소외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화 전북은행 부행장은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이나, 65세 이상의 고령층에 대한 금융교육 확대와 편의시설 개선으로 은행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통해 지역민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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