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고흥군이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사진=고흥군]

(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귀어·귀촌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귀어귀촌종합센터)가 공동 주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

청년 귀어·귀촌 포럼과 전문가들의 귀어·귀촌 강연과 메타버스 버스킹을 통해 귀어·귀촌 성공 사례와 지원 정책사업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송출해 ‘청년어촌활력바다’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고흥군은 도시민 귀어·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어·귀촌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청년이 돌아오는 귀농·귀촌 1번지 고흥’이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가업승계지원, 귀향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도전! 청년농부 농지 임차료 등 차별화된 청년 정책과 함께 우리 지역 특산물 등을 홍보했다.

또 귀어인이 산지에서 소중하게 생산한 수산물 판매도 있었는데 고흥군은 고흥 청정 왕새우(고흥수산)를 귀어·귀촌 박람회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도 했으며, 귀어·귀촌 박람회와 연계해 현장견학, 귀어·귀촌 상담 참가자에게 귀어·귀촌 주말교육 점수를 부여했다.

NSP통신 위종선 기자 wjs885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