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공사)는 2022년도 신입사원 50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인원은 사무직 19명, 기술직 24명, 주거복지직 7명으로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지적 분야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분야 ▲주거복지직은 사무, 기술 분야 등이다.
주거복지직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우수 기능인재 영입을 위해 7명 중 5명을 기능인재 추천채용으로 구분모집 한다.
특히 모든 직종이 전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돼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로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및 면접전형(인공지능(AI)면접 포함)절차를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한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 검증해 공사의 사업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직종별 채용 누리집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7월 15일에 발표하고 7월 23일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또 오는 8월 중 면접전형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26일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의 비전인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 건설에 걸맞는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블라인드 원칙으로 열린 채용을 선도하는 투명경영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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