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변동률과 유사한 0.03%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KB부동산이 지난 6일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의 상승을 보였다. 수도권도 0.02% 소폭 상승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4%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동작구(0.18%), 양천구(0.17%), 광진구(0.15%), 관악구(0.11%), 강동구(0.09%)는 소폭 상승했고 대부분 보합권을 형성했다. 서대문구(-0.04%), 성북구(-0.03%), 은평구(-0.02%)는 하락했다.
경기도는 0.03% 상승에 그쳤다. 이천(0.57%), 동두천(0.30%), 평택(0.21%), 남양주(0.15%), 고양 일산서구(0.15%), 안산 상록구(0.14%), 파주(0.11%) 등은 상승했고 용인 수지구(-0.11%), 김포(-0.1%), 고양 일산동구(-0.08%), 의왕(-0.06%), 안양 동안구(-0.04%), 수원 장안구(-0.04%), 양주(-0.03%)는 하락했다.
인천은 전주 대비 -0.08% 하락을 기록했다. 계양구(0.25%), 동구(0%), 연수구(-0.05%), 미추홀구(-0.08%), 남동구(-0.10%)가 등락을 보였다.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0.05%), 부산(0.04%), 광주(0.03%), 대전(-0.08%), 대구(-0.14%)는 각각의 등락을 보였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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