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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IBK기업은행은 밀양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금을 후원했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산불 진화인력 및 자원봉사자를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피해 현장에 파견해 매끼 300여분의 식사를 제공해 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2012년부터 전국 30개 지역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배치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국가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배치를 통한 무료급식 등 대민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12월말 기준으로 총 9400여회, 약 240만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 왔다.
또 지난 3월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 발생시에도 기업은행은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 및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등 재난재해 발생시마다 지역사회 복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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