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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의 선수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SWC는 2017년 출범 이후 매년 규모와 성과를 확대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2년 만에 본선인 지역컵부터 전 경기를 유관중 오프라인 방식으로 변경해, 세계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이 함께 하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SWC2022 선수 참가 신청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 6월 7일부터 28일 오후 4시(한국 시각 기준)까지 온라인을 통해 등록 가능하며,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 시즌 20과 시즌 21의 성적에 따라 참가자가 선발되고, 각 시즌 순위를 기준으로 예선 대진이 결정된다.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은 각 16명을 예선 참가 인원으로 뽑고, 아시아퍼시픽 지역은 4개조(A~D조)로 나눠 총 32명을 선발한다. 한국이 배정된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에는 총 8명이 참가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선수 참가 신청과 더불어 각 지역컵이 열리는 지역과 개최 일정도 공개했다. 예선은 오는 8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유럽컵은 9월 17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독일 베를린, 아메리카컵은 10월 9일 오전 3시 미국 뉴욕, 한국이 배정된 아시아퍼시픽컵은 10월 22일 오후 2시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SWC2022 공식 비주얼을 담은 티징 영상도 공개해 대회 분위기를 달궜다. 각 지역컵과 월드 파이널을 상징하는 다섯 몬스터의 모습을 팝아트 분위기로 연출한 해당 영상은 SW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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