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 TV
길정우 의원 “박근혜,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겠다”[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18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대한민국에 여성대통령 시대가 열리게 됐다.
새누리당 길정우 의원(서울, 양천갑)은 NSP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Q.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출범하는데, 국민들은 새 정부에 어떤 점을 바란다고 보는가.
A. 국민들은 아무래도 우리 사회가 좀 더 다뜻한 공동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선 양극화가 해소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가 없는 그런 따뜻한 공동체를 원할거구요.
두번째로는 안전한 사회를 원하지않을까 싶습니다.
폭력과 범죄로부터 좀 자유로운 안전한 사회를 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를 들자면 안정된 사회. 그러니까 경제위기나 군사위기로부터 우리사회가 안정된,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을 원하지 않나 합니다.
Q. 새 정부에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A. 그동안 흐트러진 공직 기강을 바로잡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찰과 공권력을 재확립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생과 상생의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Q. 길정우 의원은 새 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
A.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작업을 지역구인 양천구에서 실천하고 싶습니다.
서로 나누고 돌보는 그런 문화가 정착되면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따뜻한 공동체가 될 것 같습니다.
나라의 큰 과제와 관련해서는 외교 안보 남북문제 자문을 해왔기 때문에 국회에서 국정과제를 수행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도록 국민행복국가를 만드는데 제가 일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작년에 법안을 낸 것 처럼 기업인들이 문화활동을 지원할 경우에 세제혜택을 받는 이른바 베세나 법안이라고 하는데 이번 국정과제에도 포함돼있는 정신이라고 봐서 그 법안을 통과시키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여성대통령 시대를 맞이해서 그동안 노력해왔던 대한민국의 여성사박물관을 이제는 만들 때가 됐다...그래서 제가 관련된 법안도 내고 싶고 거기에 대한 예산도 확보하고 싶습니다.
Q. 국민에게 바라는 점은?
A. 계사년 새해들어서 새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한국 역사상 첫 여성대통령입니다.
우리의 여성대통령이 성공하는 대통령이 돼야 온 국민이 행복한 국가가 될 것 같습니다.
국민 모두 행복한 국가를 만드는데 동참합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