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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광주에서 또다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쯤 광주 임동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펌프카 작업대가 떨어져 근로자를 덮쳤다. 해당 근로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이 건설현장의 시공사는 두산건설과 중흥토건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두산건설이다.
특히 이 공사는 2542억원 규모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 사업장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두산건설에 중대재해법 처벌 여부에 대한 조사도 함께 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경찰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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