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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동부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지난해 2021년 준공지구에 대한 시공평가 결과에 대해 올해 2022년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분야는 주택 부문으로 대상은 인천검단 AA-9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와 하남감일 B4BL 아파트 건설공사 9공구다.
LH가 발주해 동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인천검단 아파트는 지하1층에서 지상15층‧25층, 7개동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8년 12월 토목공사에 착수한 뒤 2020년 6월 준공을 마치고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했다. 올해 1월에는 고객품질평가도 마쳤다.
또 하남감일 아파트는 지하2층에서 29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19년 공사에 착수한 뒤 지난해 9월 준공을 끝냈다. 같은해 10월 사용승인을 완료하고 LH 시공평가를 마친 뒤 올해 3월 입주를 완료했다.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은 이날 오후 14시 LH 진주사옥에서 개최된다. 우수시공·품질우수업체·우수전문건설업체 각 대표이사와 현장대리인(대표 2인) 및 우수기능인(대표 1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시공업체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앞으로도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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