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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숙 LH 부울지역본부장,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 공공-민간 거버넌스 구성해야”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5-23 09: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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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20일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글로벌 메가시티 경쟁시대, 부울경의 미래’를 주제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수도권 집중화 해소,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지역균형발전 전략모델로써 메가시티가 떠오르는 상황 속 지난 달 19일 국내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부울경 메가시티의 미래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재완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는 대내외적 여건변화와 부울경 초광역 메가시티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또 문태헌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부울경 메가시티 이슈와 성공적 실행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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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에는 최열 부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승희 동아대학교 교수, 김정섭 UNIST 교수, 김동현 부산대학교 교수, 이미홍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정책부장이 참석했다.

조경숙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학계, 공공과 민간이 광역적 거버넌스를 구성해 신뢰를 구축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긴요하다”며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LH가 적극 참여해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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