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투시도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조인호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이달 경북 포항에 약 3000세대 대단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포항환호공원 1,2블럭)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럭별 가구수는 1블럭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럭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업체 측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300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해 명품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증대했다. 전 타입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관 바닥과 거실 아트월에는 포세린 타일이, 현관 디딤판과 파우더·주방 상판에는 엔지니어드 스톤이 적용되는 등 집안 곳곳에 고급 마감재를 활용했으며, 자녀방 붙박이장, 전동식 빨래건조대, 3구 하이브리드 쿡탑, 현관중문 등을 모두 기본 제공함으로써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 실내의 쾌적한 공기질을 위해 현대건설의 살균 청정 환기 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특히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건식사우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동해바다 오션뷰와 아름다운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광역조감도 (현대건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통하면 전국 각지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인근에는 KTX 포항역이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반경 2km 안에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두 곳씩 위치해 있고, 학원가도 밀집돼 있는 교육환경을 보여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는 포항해상케이블카와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이 진행되고 있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스페이스워크를 중심으로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등 포항시는 ‘국제해양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들을 착실히 밟아 나가고 있다”라며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이에 걸맞게 교육 교통 문화 생활 등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위치한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장성동에 마련됐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