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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픈하는 메가스톰의 모습. (에버랜드)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21일 개장한다.

아쿠아틱센터와 메가스톰, 유수풀 일부 구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운영에 돌입하며 야외파도풀, 다이빙풀,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등 주요 시설들은 순차적으로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모든 입장 고객에게 방수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다.

또 3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수질 관리는 물론 어트랙션, 튜브, 락커 등 고객 이용 시설에 대해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한다.

샤워실, 파우더룸, 화장실, 신발 락커 등 주요 편의시설은 지난해 리뉴얼을 마쳐 더욱 깔끔하고 쾌적한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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